Dates

2024. 07. 25 – 08. 13

Location

매스갤러리 청담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20, 청담스퀘어 G121

송현구 작가는 균형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리듬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삶에 희로애락이 있듯 인간의 감정, 일상 등 오선지 위에 그려진 음표처럼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이러한 생각은 유년 시절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부모님의 도움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뒤에서 균형을 잡아주며 도움을 받았지만 손을 뗀 순간 넘어지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스스로 균형을 잡게 되었고, 마침내 페달을 밟아 속도를 조율해 콧노래 부르며 나아갔던 그 순간을 회상한다. 이렇듯 작품의 모티브는 어린 시절의 회상과 즐거움이 존재하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은 적지 않은 역경을 이겨내야만 새로운 희망과 즐거움이 공존한다는 기본적인 삶의 철학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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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구 작가는 균형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리듬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삶에 희로애락이 있듯 인간의 감정, 일상 등 오선지 위에 그려진 음표처럼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이러한 생각은 유년 시절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부모님의 도움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뒤에서 균형을 잡아주며 도움을 받았지만 손을 뗀 순간 넘어지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스스로 균형을 잡게 되었고, 마침내 페달을 밟아 속도를 조율해 콧노래 부르며 나아갔던 그 순간을 회상한다. 이렇듯 작품의 모티브는 어린 시절의 회상과 즐거움이 존재하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은 적지 않은 역경을 이겨내야만 새로운 희망과 즐거움이 공존한다는 기본적인 삶의 철학에서부터 시작된다.

긍정 그리고 또 긍정. 수없이 반복되는 “룰루랄라”, “흥얼흥얼” 콧노래는 음표라는 기호와 리듬감으로 조형 언어로 표현된다. 작가의 음률은 세상 속 어디에서도 부르고, 들을 수 있는 마법의 주문이 되길 기대한다.

Dates

2024. 07. 25 – 08. 13

Location
매스갤러리 청담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20,
청담스퀘어 G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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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Hyungu Song

송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