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gu Song

송현구


B. 1990


룰루랄라~, Stainless steel, Urethane paint, 33x23x58(h)cm, 2023

나는 삶을 자전거로 통해 배웠다.

우리가 균형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리듬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삶에 희로애락이 있듯 인간의 감정, 일상 등 오선지 위에 그려진 음표처럼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유년 시절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부모님의 도움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뒤에서 균형을 잡아주며 도움을 받았지만 손을 뗀 순간 넘어지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며 시도했고 스스로 균형을 잡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페달을 밟아 속도를 조율해 콧노래 부르며 나아갔던 그 순간을 회상한다. 그래서 “룰루랄라~“ 흥얼거리는 콧노래는 마법의 주문과 같다고 본다.

기분이 좋아지는 콧노래이며 내가 나아갈 때 행복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찬 주문과 같은 룰루랄라를 상기시킨다. 그러한 리듬감을 표현하기 위해 음표라는 기호를 가져와 일상의 이야기를 변주한다.


Ar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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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u Song

송현구

B. 1990

나는 삶을 자전거로 통해 배웠다.


우리가 균형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리듬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삶에 희로애락이 있듯 인간의 감정, 일상 등 오선지 위에 그려진 음표처럼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유년 시절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부모님의 도움으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뒤에서 균형을 잡아주며 도움을 받았지만 손을 뗀 순간 넘어지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용기를 내며 시도했고 스스로 균형을 잡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페달을 밟아 속도를 조율해 콧노래 부르며 나아갔던 그 순간을 회상한다. 그래서 “룰루랄라~“ 흥얼거리는 콧노래는 마법의 주문과 같다고 본다.


기분이 좋아지는 콧노래이며 내가 나아갈 때 행복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찬 주문과 같은 룰루랄라를 상기시킨다. 그러한 리듬감을 표현하기 위해 음표라는 기호를 가져와 일상의 이야기를 변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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