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jin Choi

최한진


B. 1981


Island Boy, Bronze, Acrylic urethane, 25x30x31(h)cm, 2022

OB ISLAND는 작가가 태어나고 성장한 미지의 섬 ‘오비도’라는 조그만 한 섬나라이다.

푸른 숲과 푸른 바다! 매일같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며 성장하던 시골 소년, 호기심과 미래를 향한 환상으로 가득한 소년! 작가는 이 소년을 ‘ISLAND BOY’라고 부른다. 사이보그 형상<RED EVOLUTION>시리즈 작업을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들었던 생각은 ‘과연 인간 삶의 본질은 무엇일까?’, ‘현재의 모습은 과연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생각이 결국에는 저의 유년 시절을 되돌아보게 만들었고, 그 추억들을 하나둘씩 떠올려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다. 현재 작업하고 있는 <ISLAND BOY>시리즈는 이러한 생각들을 바탕으로 작업하게 된 것이며, 작품의 유연한 곡선 형태는 섬에서 자라며 보아오던 해양생물들의 형상을, 표정은 누구나 겪어온 유년 시절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전진하는 자세는 진취적인 미래의 모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Artworks


Exhibitions


Hanjin Choi

최한진

B. 1981

OB ISLAND는 작가가 태어나고 성장한 미지의 섬 ‘오비도’라는 조그만 한 섬나라이다.


푸른 숲과 푸른 바다! 매일같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며 성장하던 시골 소년, 호기심과 미래를 향한 환상으로 가득한 소년! 작가는 이 소년을 ‘ISLAND BOY’라고 부른다. 사이보그 형상<RED EVOLUTION>시리즈 작업을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들었던 생각은 ‘과연 인간 삶의 본질은 무엇일까?’, ‘현재의 모습은 과연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생각이 결국에는 저의 유년 시절을 되돌아보게 만들었고, 그 추억들을 하나둘씩 떠올려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다. 현재 작업하고 있는 <ISLAND BOY>시리즈는 이러한 생각들을 바탕으로 작업하게 된 것이며, 작품의 유연한 곡선 형태는 섬에서 자라며 보아오던 해양생물들의 형상을, 표정은 누구나 겪어온 유년 시절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전진하는 자세는 진취적인 미래의 모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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